車부품업체 삼신정밀·홍인 270억 규모
함안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삼신정밀(주)(대표이사 최동창), (주)홍인(대표이사 정인섭)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날 군과 투자 협약을 한 삼신정밀(주)은 1989년 설립한 자동차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3만293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 등을 통해 201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함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삼신정밀(주)은 종업원 180명, 연 매출액 420억 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주)홍인은 2007년 설립한 철도차량 부품생산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906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로 2015년까지 2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이 기업체도 종업원 100명, 연 매출액 230억 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군에서는 이날 투자 협약으로 함안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가져옴은 물론 군민 8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정섭 군수는 “군에서는 지난달 16일 서울 반포동에서 개최된 ‘2014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석해 3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함안의 이미지를 부각해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군과 투자 협약을 한 삼신정밀(주)은 1989년 설립한 자동차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3만293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 등을 통해 201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함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삼신정밀(주)은 종업원 180명, 연 매출액 420억 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주)홍인은 2007년 설립한 철도차량 부품생산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906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로 2015년까지 2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이 기업체도 종업원 100명, 연 매출액 230억 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군에서는 이날 투자 협약으로 함안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가져옴은 물론 군민 8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정섭 군수는 “군에서는 지난달 16일 서울 반포동에서 개최된 ‘2014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석해 3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함안의 이미지를 부각해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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