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 산불예방 만전 주문
하학열 고성군수 산불예방 만전 주문
  • 김철수
  • 승인 2014.11.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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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열 군수는 청내 실·과 사업소장에게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13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청을 비롯한 14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산불진화차량 2대, 등짐펌프 700개와 진화장비 및 전체 122명의 인력을 갖추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상리면 무선리 선동~문수암 정상 및 대가면 유흥~양화리 천황산 정상, 동해면 내곡리 북촌~구절산 정상, 동해면 장좌리 좌부천~장군산 정상 등 전체 6개 노선, 1만2374ha에 대해 등산로 폐쇄 구역을 지정·고시했다.

또 대가면 천왕산과 거류산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운영하며 산림청 및 경상남도 통합 임차헬기를 통한 통합 공중계도와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하 군수는 “농촌지역 노약자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와 홍보가 있어야 한다”며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이 우려되어 등산객과 군민 모두가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하학열 군수.
하학열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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