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착한가게’ 잇따라 탄생
새해 들어 ‘착한가게’ 잇따라 탄생
  • 이은수
  • 승인 2015.01.11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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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미식당·양산삼보컴퓨터 가입
새해들어 착한가게가 잇따라 탄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창원시 진해구의 정미식당(대표 박비자)이 2015년 1호로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 정미식당은 창원시 나눔봉사단을 통해 가입의사를 밝혀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정미식당 박비자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지역에서는 양산삼보컴퓨터가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했다. 착한가게 삼보컴퓨터는 양산시 나눔봉사단을 통해 가입의사를 밝혀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삼보컴퓨터 여운섭 대표는 “ 착한가게에 가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양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경남사랑의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을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진해구의 정미식당(대표 박비자)이 2015년 1호로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안순화 창원시 나눔봉사단장, 오른쪽이 박비자 정미식당 대표.
양산삼보컴퓨터가 2015년들어 양산 양산 1호로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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