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점심 지원 48개소로… 23일까지 신청
진주시가 여성농업인의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보조사업 22개소에 시 자체사업 26개소 추가 확보 총 48개소로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급식 시설을 통해 농번기 25일 동안 20명이상 급식 가능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 구입비용 17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 농업인이 점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 또 제때 점심식사로 건강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지원조건에 적합한 대상마을에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번기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보조사업 22개소에 시 자체사업 26개소 추가 확보 총 48개소로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급식 시설을 통해 농번기 25일 동안 20명이상 급식 가능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 구입비용 17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 농업인이 점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 또 제때 점심식사로 건강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한편 농번기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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