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내 스티로폼 무상 보급
올 겨울 이상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주시는 가정내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설치된 스티로폼이 분실됐거나 파손돼 동파가 우려되는 계량기보호통내 동파방지 스티로폼을 무상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이상한파에 대비해 5만3450전의 상수도 계량기에 대해 2013년부터 신설계량기와 내구연한이 만료된 수도계량기를 전면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해 왔다.
특히 동파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의 수도계량기를 집중 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계량기 이설 및 급수관로 개선작업을 통해 겨울철 동파방지 및 사용 불편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당과 화장실 등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 재료를 활용해 외부의 찬공기로부터 수도관을 보호해야 한다”며 “영하 5℃이하의 기온이 3~4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는 수돗물을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해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에 따르면 겨울철 이상한파에 대비해 5만3450전의 상수도 계량기에 대해 2013년부터 신설계량기와 내구연한이 만료된 수도계량기를 전면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해 왔다.
특히 동파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의 수도계량기를 집중 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계량기 이설 및 급수관로 개선작업을 통해 겨울철 동파방지 및 사용 불편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당과 화장실 등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 재료를 활용해 외부의 찬공기로부터 수도관을 보호해야 한다”며 “영하 5℃이하의 기온이 3~4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는 수돗물을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해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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