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20일 종합경기장 일원서 봄꽃 행사
‘2015 진주봄꽃축제’가 튤립 등 봄꽃 개화기에 맞춰 오는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는 ‘봄의 교향악’동산 외 19개소에 튤립 등 34만본의 봄꽃 테마 화단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주종합경기장일원에 형형색색의 튤립을 지난해 11월 22만본을 심었고, 진주시가 운영하는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겨우내 재배해온 팬지 등 다채로운 봄꽃을 3월16일부터 화단을 조성, 3월 말까지 봄꽃축제장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년 봄꽃축제 행사장은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야외학습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봄꽃과 함께하는 체험장과 특산물판매장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봄꽃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범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1~1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야외음악회도 개최한다. 퓨전국악, 밸리댄스, B-boy, 팝페라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진주 봄꽃축제와 야외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봄꽃축제는 2012년 진주시청 화단에 처음으로 튤립을 심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2013년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 9860㎡의 면적에 튤립 10만본으로 첫해 봄꽃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2만8680㎡의 화단에 봄꽃을 심어 축제면적을 확대했고, 21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각광을 받았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는 ‘봄의 교향악’동산 외 19개소에 튤립 등 34만본의 봄꽃 테마 화단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주종합경기장일원에 형형색색의 튤립을 지난해 11월 22만본을 심었고, 진주시가 운영하는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겨우내 재배해온 팬지 등 다채로운 봄꽃을 3월16일부터 화단을 조성, 3월 말까지 봄꽃축제장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년 봄꽃축제 행사장은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야외학습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봄꽃과 함께하는 체험장과 특산물판매장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봄꽃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범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1~1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야외음악회도 개최한다. 퓨전국악, 밸리댄스, B-boy, 팝페라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진주 봄꽃축제와 야외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봄꽃축제는 2012년 진주시청 화단에 처음으로 튤립을 심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2013년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 9860㎡의 면적에 튤립 10만본으로 첫해 봄꽃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2만8680㎡의 화단에 봄꽃을 심어 축제면적을 확대했고, 21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각광을 받았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