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는 26일 오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2010년 11월29일 창립 총회와 함께 구성됐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서울 종로구(종묘·창덕궁), 경주시(석굴암·불국사 양동마을·경주역사유적지구), 수원시(수원화성), 안동시(하회마을), 강화군(고인돌), 화순군(고인돌), 고창군(고인돌),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공통현안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도시 상호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제13차 정기회의는 특별법 제정 추진현황보고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세계문화유산도시 선언문 제정 및 선포 등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이상복 인천 강화군수,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정찬진 경북 안동부시장, 박덕순 경기 광주부시장, 김진술 전북 고창부군수, 박봉순 전남 화순부군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차기 제14차 정기회의는 서울 성북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홍기자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2010년 11월29일 창립 총회와 함께 구성됐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서울 종로구(종묘·창덕궁), 경주시(석굴암·불국사 양동마을·경주역사유적지구), 수원시(수원화성), 안동시(하회마을), 강화군(고인돌), 화순군(고인돌), 고창군(고인돌),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공통현안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도시 상호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제13차 정기회의는 특별법 제정 추진현황보고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세계문화유산도시 선언문 제정 및 선포 등을 의견을 나눴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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