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19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5년도 BNK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 대학생, 고등학생 등 총 470명에게 4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울산·김해·양산 소재 26개 대학교와 60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100만~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으로 수여했다. 특히 지역 골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고등학교 골프 유망주 6명에게도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성세환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이 더욱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해 각자가 가진 꿈을 꼭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금융그룹은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등 470여명에게 장학금 4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