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만옥)은 지난 8일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초등학교에서 ‘2돌 토박이말 솜씨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학생 550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토박이말 앎솜씨 징소리 울려라’를 통해 문제 풀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만옥 교육장은 “토박이말은 우리말의 밑바탕이 되고 슬기와 마음이 녹아있는 말이다”며 “학생들이 토박이말을 많이 사용해 토박이말이 널리 퍼져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토박이말 교육의 일환으로 울력학교 2교, 이끎학교 2교, 울력학급 10학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박이말교육학회 ‘토박이말바라기’의 도움을 받아 교사들을 위한 ‘토박이말직무연수’도 실시하는 등 토박이말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학생 550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토박이말 앎솜씨 징소리 울려라’를 통해 문제 풀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만옥 교육장은 “토박이말은 우리말의 밑바탕이 되고 슬기와 마음이 녹아있는 말이다”며 “학생들이 토박이말을 많이 사용해 토박이말이 널리 퍼져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토박이말 교육의 일환으로 울력학교 2교, 이끎학교 2교, 울력학급 10학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박이말교육학회 ‘토박이말바라기’의 도움을 받아 교사들을 위한 ‘토박이말직무연수’도 실시하는 등 토박이말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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