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상호 협력
경남도교육청은 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인권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학교구성원들의 올바른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인권교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인권교육 과정 개설, 인권교육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지원받아 학교인권교육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생지도, 교권의 존중 등 차별 문화가 없는 학생인권 존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인권위와 협력을 통해 도교육청의 인권 교육 인프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인권위 위원장은 “경남교육청이 학교 내 인권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의 인권 의식 강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권위가 지역교육청과 인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대구·서울·광주·강원·대전교육청에 이어 경남이 6번째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협약식은 학교구성원들의 올바른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인권교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인권교육 과정 개설, 인권교육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지원받아 학교인권교육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생지도, 교권의 존중 등 차별 문화가 없는 학생인권 존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인권위와 협력을 통해 도교육청의 인권 교육 인프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인권위 위원장은 “경남교육청이 학교 내 인권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의 인권 의식 강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권위가 지역교육청과 인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대구·서울·광주·강원·대전교육청에 이어 경남이 6번째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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