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이 지난해 1월 읍으로 승격한 가운데 급격한 인구 증가와 민원수요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대단지 아파트 내에 민원센터를 건립해 획기적인 편익시설 확충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읍으로 승격한 이후 인구의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을 위해 자이,벽산아파트단지 내에 민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인구 6만9231명 중 칠원읍 인구가 2만1082명으로 가야읍 1만9438명보다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의뢰하고 10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해 지방재정계획 투융자심사를 거쳐 칠원읍 오곡리 일원 자이, 벽산아파트단지 내 함안군 문화의 집과 복합 건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8년 준공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곳 건물은 부지 1021㎡에 지상 3층, 연면적 1450㎡로 1층을 민원센터로 활용하기로 하고 사업비 36억4000만원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화, 체육 등의 시설 확충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조리교육장, 컴퓨터교실, 댄스, 서예 노래교실, 중국어 등 교양·취미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등에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상원 칠원읍장은 “칠원읍 승격 1주년을 맞아 군의 도약적 발전과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원센터 건립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의 시작점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읍으로 승격한 이후 인구의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을 위해 자이,벽산아파트단지 내에 민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인구 6만9231명 중 칠원읍 인구가 2만1082명으로 가야읍 1만9438명보다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의뢰하고 10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해 지방재정계획 투융자심사를 거쳐 칠원읍 오곡리 일원 자이, 벽산아파트단지 내 함안군 문화의 집과 복합 건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8년 준공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곳 건물은 부지 1021㎡에 지상 3층, 연면적 1450㎡로 1층을 민원센터로 활용하기로 하고 사업비 36억4000만원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화, 체육 등의 시설 확충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조리교육장, 컴퓨터교실, 댄스, 서예 노래교실, 중국어 등 교양·취미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등에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상원 칠원읍장은 “칠원읍 승격 1주년을 맞아 군의 도약적 발전과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원센터 건립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의 시작점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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