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의 명칭을 ‘합천시네마’로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은 가칭 ‘합천군 작은영화관’의 명칭 공모에는 합천시네마, 황강시네마 등 총 112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전부서 의견 수렴 및 군정조정위원회 등 3차에 걸친 심사결과 ‘합천시네마’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응모자 중 최우수 1명에게 영화 관람권 50매 등 총 100매의 영화관람권 및 상장을 개관식에 맞춰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합천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지명을 붙인 ‘합천시네마’가 가장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발전특별회계 지원금 5억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군 합천읍의 옛 군수 관사가 있던 자리에 건축연면적 430㎡, 지상 2층 규모로 3D 상영관(53석), 2D상영관(43석)이 들어선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은 가칭 ‘합천군 작은영화관’의 명칭 공모에는 합천시네마, 황강시네마 등 총 112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전부서 의견 수렴 및 군정조정위원회 등 3차에 걸친 심사결과 ‘합천시네마’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응모자 중 최우수 1명에게 영화 관람권 50매 등 총 100매의 영화관람권 및 상장을 개관식에 맞춰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합천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지명을 붙인 ‘합천시네마’가 가장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발전특별회계 지원금 5억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군 합천읍의 옛 군수 관사가 있던 자리에 건축연면적 430㎡, 지상 2층 규모로 3D 상영관(53석), 2D상영관(43석)이 들어선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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