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행정국 세계사격대회준비단 성병원 주무관 △경제국 미래산업과 이숙정 주무관 △관광문화국 문화예술과 윤상환 주무관 △안전건설교통국 시민안전과 이종욱 주무관 △마산회원구 석전2동 신용철 주무관 등 5명을 ‘이달(4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성병원 행정국 세계사격대회준비단 주무관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사격장 조성을 위해 국내외 사격장 자료 수집, 관내 기존 사격장인 진해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장 사용 업무협약 체결로 사격장 건설에 따른 예산절감,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사격장 주변 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기여했다.
이숙정 경제국 미래산업과 주무관은 천선일반산업단지 내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의 경우 산업단지 입주가 제한되는 규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관련법령을 검토해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는 경우에는 입주가 허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진북산단 입주허용 업종을 다양화 하는 등 기업규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투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윤상환 관광문화국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세계최대의 벚꽃축제인 ‘제54회 진해군항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 등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를 담당했으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 위상제고에 기여했다.
이종욱 안전건설교통국 시민안전과 주무관은 특정관리대상시설 1472개소, 어린이놀이시설 107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진해군항제 등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추진, 창원시와 한국건설 안전협회간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점검·관리체계 기반 구축 등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철 마산회원구 석전2동 주무관은 장미 꽃길과 터널 조성, 경전선 법면 및 불법건축물 옆 환경취약지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갈뫼산 등산로 안전보강 및 편의시설 확충, 푸르미클린팀 및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하는 정화활동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으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