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권역 493명 교원 대상…22~26일 순회 실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26일 경남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교원 493명을 대상으로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이란 수업과 평가가 더 이상 분리되지 않도록 수업 중에 형성평가 및 수행평가 활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하는 것을 말한다.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이 강조되는 이유는 수업과 평가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기존의 가르침 중심 수업, 결과 중심 평가에서 배움중심수업, 과정중심 평가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집필위원을 위촉해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도움자료를 제작했다.
도움자료는 이론적 배경, 수업의 실제부분으로 나눴으며 이론적인 배경에는 수업·평가 패러다임의 변화, 배움중심수업의 철학적 기반, 배움과 배움중심수업의 개념,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개념과 적용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고 수업의 실제 부분에서는 10명의 집필위원 수업 사례와 수업모습이 영상으로 제시돼 있다.
도교육청은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도움자료를 활용해 5개 권역에서 연수를 희망한 교원과 전문직을 대상으로 순회연수를 실시하며 1교시 이론적인 배경을, 2교시에는 20명 내외로 분반해 집필위원들의 수업 영상을 중심으로 토론과 협의 중심으로 이뤄진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수업과 평가가 일체화 돼 가는 모습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평가 연계 부분에 대한 계속적인 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교육청에 따르면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이란 수업과 평가가 더 이상 분리되지 않도록 수업 중에 형성평가 및 수행평가 활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하는 것을 말한다.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이 강조되는 이유는 수업과 평가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기존의 가르침 중심 수업, 결과 중심 평가에서 배움중심수업, 과정중심 평가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집필위원을 위촉해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도움자료를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평가 연계 배움중심수업 도움자료를 활용해 5개 권역에서 연수를 희망한 교원과 전문직을 대상으로 순회연수를 실시하며 1교시 이론적인 배경을, 2교시에는 20명 내외로 분반해 집필위원들의 수업 영상을 중심으로 토론과 협의 중심으로 이뤄진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수업과 평가가 일체화 돼 가는 모습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평가 연계 부분에 대한 계속적인 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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