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시립상복공원과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 등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측은 지금까지 명절 연휴 기간 이들 3개 시설을 방문한 참배객 추이를 분석해 볼 때 이번 추석 연휴기간 12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봉안시설 내의 환경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제례음식과 쓰레기는 되가져가 줄 것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생화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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