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임자)는 지난 13일 백양사로 다문화가족 30여 명과 함께 단풍 나들이를 했다.
도천동새마을부녀회는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친정언니 맺기 결연 사업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친정언니 맺기 결연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소소한 고민부터 국적취득, 한국사회에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년 다문화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같이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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