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17일 기장연수원에서 지역 중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금융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진행된 ‘행복한 금융캠프’는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경제지식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3회 연속 실시됐다.
이번에 참여한 금사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은행원이 되어 통장 개설과 입금, 출금 등 은행업무와 고객응대 CS교육 등을 체험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종태 부장은 “이번 금융캠프와 함께 본점 내 금융역사관을 통한 금융교육 및 ‘찾아가는 금융교실’, 사회 취약계층 대상 금융강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