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는 군의원들이 함안박물관에서 개최중인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3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제고하고 관내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대·주제별로 전시된 사진들을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고분군 발굴과정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가야시대 유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