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정 대책 추진 강조를 위한 간부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차정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차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으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청사 및 주요시설 경계·경비를 강화하고, 현 정국과 대내외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이 해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시 했다.
또, AI차단방역, 신속한 민원처리 등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은 물론 연말연시 서민생활 안정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 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이삼희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안정대책팀과 지역경제대책팀 등 2개 반 8명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news/photo/201612/286049_51856_2032.jpg)
![지역안정대책 연석회의](/news/photo/201612/286049_51856_2032.jpg)
차정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차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으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청사 및 주요시설 경계·경비를 강화하고, 현 정국과 대내외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이 해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시 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이삼희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안정대책팀과 지역경제대책팀 등 2개 반 8명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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