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13일 오후 창녕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허참을 초빙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실버 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계·법계·경제계·방송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강연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고 활기찬 창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3월에 방송인 허참의‘신바람 나는 인생이야기’라는 주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강재헌 교수, 5월 이계호 교수, 6월 오정혜 국악인 등 소통·건강·예술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창녕군 어르신은 당일 누구나 참석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버 아카데미는 어르신 여러분께 삶의 지혜와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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