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 창원서 31일~4월2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창원서 31일~4월2일까지
  • 이은수
  • 승인 2017.03.29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의 우수관광자원과 다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창원에서 개최된다.

중국 사드 여파를 극복할 새로운 시장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내수관광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남관광박람회가 3월 말과 4월 초에 걸쳐 열린다. 올해로 5번째 개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경남컨벤션뷰로, 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하는 경남관광박람회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바탕으로 경남18개시군 관광지 홍보관이 구성되고 ‘창원꽃축제포토존’과 ‘진주남강유등축제관’, ‘고성공룡체험관’ 그리고 ‘경남근대건축문화유산 투어길‘ 등, 볼거리가 풍성해졌으며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져 경남의 관광자원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경남지자체는 베트남바이어와 국내인바운드 상품개발자가 참여하는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상품개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또한 바이어 대상 경남 팸투어는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관광상품개발, 관광자원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다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사계절 구분 없이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기 때문에 여행주간이나 박람회 등의 이슈나 행사를 통해 내수관광수요 창출도 필요하다.

이에 경남관광박람회 관계자는 “관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남관광의 경쟁력을 위해 민.관을 비롯한 관광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ntf.co.kr)및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055-265-6401)으로 문의.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