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구학성) 가족들의 행복 나눔 2주년 기념 행사가 26일 통영시 도산면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매장에서 진행됐다.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매월 판매기금 1%를 가구 구매자의 이름으로 통영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행복 나눔 해오고 있으며 그 모금액을 모아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같이 진행된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행복나눔 CAR와 구학성 대표의 첫 개인 사진전을 통해 모금된 판매금액도 전액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학성 대표는 “나 자신과의 또 하나의 약속 오랫동안 지키고 살고싶다 통영시 지역주민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통영시 행복공유마을 99호, 참고마운가게 225호로 꾸준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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