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문화체육회(회장 황인용) 주관으로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황산공원 내에 걷기코스를 마련해 평소 황산공원을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황산공원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9월 22일자로 전입한 10만번째 물금읍민(오진선)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10만 읍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종태 물금읍장은 “고르지 않은 일기에도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해주신 읍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양산의 랜드마크인 황산공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 많은 시민들이 황산공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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