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제2대 이상호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2015년 10월 출범한 진주시 출연기관으로 무보수 명예직인 이사장에 민간인이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초대 이사장은 이창희 진주시장으로 2년간 복지재단을 이끌었다.
이 이사장은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 회장,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다.
그는 소감을 통해 “이사장으로 첫걸음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임기 동안 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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