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복합문화타운 기공식
양산시, 양산복합문화타운 기공식
  • 손인준
  • 승인 2017.11.05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지난 2일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중심역할을 담당할 양산복합문화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신기동 652-1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의원, 문화원장, 한국예총양산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산복합문화타운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64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71㎡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1938㎡ 규모로 소규모 공연이 항시 가능한 250석 공연장과 상설전시장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갖춘 문화예술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오는 2018년 10월 준공예정인 양산복합문화타운은 영남7루 중 하나인 옛 쌍벽루의 전통누각에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로서 양산천변과 어우러져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복합문화타운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은 물론 동호회, 일반 시민들까지도 상시 이용가능한 문화예술 및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복합문화타운 기공식 (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