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펼쳐 나갈 것”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은 최근 진주지청 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정보공유를 통해 개별피해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범죄피해자의 권익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주지청이 관할하는 5개 시·군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주지청 이덕진 형사2부장검사, 안상현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구재홍 이사장을 비롯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에 소재한 시·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이주여성 등 관련 담당부서 대표(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진주지청 안상현 검사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3차 기본계획과 형사절차에서의 피해자 권리제도 강의에 이어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 왕계숙 팀장이 19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 산청군 주민생활지원과 조만선 기초생활계장의 긴급복지제도, 진주경찰서 김수연 경사의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 지원, 센터 이한종 사무처장이 종합지원유형과 절차를 설명하는 등 기관별로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범죄피해자의 맞춤형 지원 필요성 인식제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해줘 고맙다. 피해자의 조기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분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주자”고 당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날 간담회는 범죄피해자의 권익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주지청이 관할하는 5개 시·군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주지청 이덕진 형사2부장검사, 안상현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구재홍 이사장을 비롯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에 소재한 시·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이주여성 등 관련 담당부서 대표(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진주지청 안상현 검사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3차 기본계획과 형사절차에서의 피해자 권리제도 강의에 이어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 왕계숙 팀장이 19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 산청군 주민생활지원과 조만선 기초생활계장의 긴급복지제도, 진주경찰서 김수연 경사의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 지원, 센터 이한종 사무처장이 종합지원유형과 절차를 설명하는 등 기관별로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범죄피해자의 맞춤형 지원 필요성 인식제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해줘 고맙다. 피해자의 조기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분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주자”고 당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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