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정연구원 연구진, 팀별 지도교사 및 학생 등 창원시 시정연구동아리사업으로 선정된 5개팀 60여명과 창원시 정책과제연구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정책과제연구사업(R&E, Research and Education)은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2017년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팀은 학생동아리사업 중 시정연구 분야 동아리팀 5개팀이다.
이날 간담회는 선정된 5개팀이 팀별 연구진과 연구과제에 대해 진행안내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정책과제연구사업(R&E, Research and Education)은 지역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소논문 작성 동아리 멘토사업으로 팀별 학생과 지도교사 1명, 시정연구원 연구진 2명 등 6~9명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 등 자율적 회의를 통하여 연구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창원시 시정연구동아리 정책과제는 △창원경일여고의 ‘창원관광문화 홍보는 우리에게 맡겨라’ △마산무학여고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해양환경연구와 교육 및 국제교류’ △마산삼진고의 ‘창원으로 초대합니다’ △창원고교 ‘창원시 하천의 관광자원화 방안’ △창원기계공고 ‘산업현장 유해물질 감지 안전시스템 연구’ 등 창원시 역점사업인 관광, 환경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각 학교별 선정된 팀별 과제는 시정연구원 연구진과 지도교사,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어 연구과제를 진행하며, 11월 연구결과 제출 및 성과보고회 등을 거쳐 창원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창원정책과제 소논문 동아리 사업은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은 물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 개발을 통한 창원형 스마트 학력증진을 위한 전략적 지원사업으로 시정연구원을 주관으로 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멘토링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열 교육법무담당관은 시정연구원과의 연구 동아리 사업 외에도 창원시는 창원-i 잉글리시, 창원-i 초중등스쿨, 진로캠프 등 일류교육도시 창원을 위한 학력향상 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107만 광역도시규모에 걸맞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정연구원 연구진, 팀별 지도교사 및 학생 등 창원시 시정연구동아리사업으로 선정된 5개팀 60여명과 창원시 정책과제연구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정연구원 연구진, 팀별 지도교사 및 학생 등 창원시 시정연구동아리사업으로 선정된 5개팀 60여명과 창원시 정책과제연구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