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5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출동 반짝반짝 이닦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어린이 양치질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위해 통영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원아 및 교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양치질이 귀찮은 뚜와 퐁이가 충치 팡팡맨의 공격으로 치아가 아프게 돼 선생님의 양치질 댄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사탕과 과자의 유혹도 이겨낸다는 내용으로 율동과 함께 재미있는 교육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