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담을 원하면 전화상담 및 격리 해제 후 대면상담을 하는 방식이다. 재난 경험자가 느낄 수 있는 극심한 스트레스, 불안 반응 등에 대한 정보와 마음건강안내서,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하고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지속인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 공포감 등 감염병 스트레스로부터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거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담을 원하면 전화상담 및 격리 해제 후 대면상담을 하는 방식이다. 재난 경험자가 느낄 수 있는 극심한 스트레스, 불안 반응 등에 대한 정보와 마음건강안내서,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하고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지속인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 공포감 등 감염병 스트레스로부터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거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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