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달 30일 악양중학교 1학년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인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에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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