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최정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고 8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최 교수는 “대학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경상국립대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열정을 바쳐온 모교인 경상국립대에 무한한 애정과 응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가족학 박사학위(이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UC 버클리 객원교수를 지냈다. 1992년부터 진주교육대학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했다.
최 교수는 지금까지 2400여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했으며 오는 8월말 정년퇴직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최 교수는 “대학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경상국립대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열정을 바쳐온 모교인 경상국립대에 무한한 애정과 응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가족학 박사학위(이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UC 버클리 객원교수를 지냈다. 1992년부터 진주교육대학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