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14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중년(만 50~69세)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9000만원(총사업비 5억8000만원)을 확보해 추진중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23명의 신중년 여성이 참여해 현재 112개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냉장고, 장롱 등을 대상 가구에 기증하는 등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발굴단은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구인서비스 홍보 및 알선하는 사업으로, 6월말 현재 총 156개 업체를 방문, 취업건수 152건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아동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 중에 있고, 기관 관계자는 아동의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추진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만큼 참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4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중년(만 50~69세)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9000만원(총사업비 5억8000만원)을 확보해 추진중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23명의 신중년 여성이 참여해 현재 112개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냉장고, 장롱 등을 대상 가구에 기증하는 등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발굴단은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구인서비스 홍보 및 알선하는 사업으로, 6월말 현재 총 156개 업체를 방문, 취업건수 152건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아동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 중에 있고, 기관 관계자는 아동의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추진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만큼 참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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