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중견기업 경남스틸(주) 최석우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창신고등학교(교장 이상진)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창신고등학교 귀남장학회’ 장학금 2729만 원을 기탁했다.
귀남장학회는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작고하신 모친 故 정귀남 권사의 유지를 기려 1996년부터 27년간 경남스틸에서 건립 희사한 창신고등학교 귀남관 기숙사에서 수학한 학생을 선발해 4년간 대학 등록금(국, 공, 사립 불문) 전액을 수여해오고 있다.
최 회장에 이어 경남스틸을 경영하고 있는 최석우 대표이사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귀남장학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경남스틸(주)는 1996년 이후 27년간 연인원 41명에게 대학 재학 4년간의 등록금을 연간 5000만원에서 600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27년간의 누적 지원금액은 15억 6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귀남장학생 중에는 현재 법조, 의료, 행정 분야에 다수의 우수 인력이 진출해 있으며 그 중 제1호 장학생인 최성겸(1999년 졸업)씨는 사법고시를 거쳐 현재 대전 정부종합청사 특허청에서 중견 검사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부친이 창신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던 사업을 수행한 뒤 강병도 창신기독학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귀남장학회는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작고하신 모친 故 정귀남 권사의 유지를 기려 1996년부터 27년간 경남스틸에서 건립 희사한 창신고등학교 귀남관 기숙사에서 수학한 학생을 선발해 4년간 대학 등록금(국, 공, 사립 불문) 전액을 수여해오고 있다.
최 회장에 이어 경남스틸을 경영하고 있는 최석우 대표이사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귀남장학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귀남장학생 중에는 현재 법조, 의료, 행정 분야에 다수의 우수 인력이 진출해 있으며 그 중 제1호 장학생인 최성겸(1999년 졸업)씨는 사법고시를 거쳐 현재 대전 정부종합청사 특허청에서 중견 검사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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