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오산마을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이 함께 모여 ‘나의 이웃 문패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거창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이웃을 위해 자유롭게 문패를 꾸미며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식 면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이웃을 보듬어 주는 공동체의식 강화로 더욱 단단해진 힐링오산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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