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활발한 문단 활동을 펼쳐온 권수진 시인이 신간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를 출간했다.
권수진 시인의 두 번째 개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
이 시집은 권 시인의 첫 시집 ‘철학적인 하루’(시산맥사) 출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시집으로 총 4부, 55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해설에는 경남대 국어교육과 김경복 교수가 맡았다.
권수진 시인은 “지역의 열악한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얼마든지 작가로서 문학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창원 뿐만 아니라 지역에 몸담고 살면서 등단을 꿈꾸는 문학도나 지역 작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인은 경남대 철학과와 청년작가아카데미 출신으로 제6회 지리산문학제 최치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제8회 한국농촌문학상 대상, 제15회 토지문학제 하동 소재 작품상, 제4회 순암 안정복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경남 지역의 젊은 시인들과 함께 출간한 공동시집 ‘시골시인-K’는 세종도서 2021 하반기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시인동네. 132쪽. 1만원.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권수진 시인의 두 번째 개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
이 시집은 권 시인의 첫 시집 ‘철학적인 하루’(시산맥사) 출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시집으로 총 4부, 55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해설에는 경남대 국어교육과 김경복 교수가 맡았다.
권수진 시인은 “지역의 열악한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얼마든지 작가로서 문학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창원 뿐만 아니라 지역에 몸담고 살면서 등단을 꿈꾸는 문학도나 지역 작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인은 경남대 철학과와 청년작가아카데미 출신으로 제6회 지리산문학제 최치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제8회 한국농촌문학상 대상, 제15회 토지문학제 하동 소재 작품상, 제4회 순암 안정복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경남 지역의 젊은 시인들과 함께 출간한 공동시집 ‘시골시인-K’는 세종도서 2021 하반기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시인동네. 132쪽. 1만원.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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