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지도점검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안병오)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 대해 보조금, 보육료 등 회계집행 적정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아동·보육교직원 허위 등록, 출결사항 허위 등록, 보육료·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목적외 사적 용도 사용,기타필요경비 수납·정산 처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
점검결과 단순착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지도하는 방식으로 점검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후속조치 할 예정이다.
하성희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강화해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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