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녕, 물류허브 도시 되도록 지원”
박완수 “창녕, 물류허브 도시 되도록 지원”
  • 양철우
  • 승인 2023.0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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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창녕 방문 도민과의 대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후 창녕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200여 명의 창녕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지난 9일 창녕군의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독려하는 한편, 군민들의 군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창녕군 간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주재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복지수요와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 창녕군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도정비전 발표, 군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가운데 이방 안리·초곡지구 양수장 증설 및 용수로 정비사업과 남지 신전마을(농103호) 진입로 확포장사업,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유어마수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의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했다.

박 지사는 “창녕군은 예로부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대합 나들목 건설 산업, 대합산단산업선 건설, 영남일반산업단지 정상화 등을 추진해 경남도와 창녕군이 상생발전하고 군이 물류허브의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박완수 경남지사가 18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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