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일 석전동 소재 식당에서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보호 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동 단위 인적안전망으로 마산회원구에는 총 195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활용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또한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100만 서명운동 등 주요시정소식을 홍보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계시는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무지갯빛 마산회원구를 만들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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