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서장 탁차돌)는 1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한 민(CITIZEN EYES)·관·경 합동으로 인파사고 대비,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FTX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FTX 훈련은 갈수록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각종 행락철과 마라톤 행사 등 인파가 많이 밀집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는 것을 대비해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조치요령을 설정해 진행됐다.
또한 112·지역경찰·형사·교통·여청·소방·창원시 등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중밀집화가 진행돼 인파사고 사상자 구호과 함께 추가 피해발생 방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마산중부서 치안정책 ‘다!다!다!’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법률,시민단체,언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평가단(CITIZEN EYES)을 구성해 훈련 종료 후 FTX 훈련에 대해 시민의 관점에서 잘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탁차돌 서장은 “시민들의 훈련에 대한 피드백을 충분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사건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 전개해 유관기관과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FTX 훈련은 갈수록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각종 행락철과 마라톤 행사 등 인파가 많이 밀집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는 것을 대비해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조치요령을 설정해 진행됐다.
또한 112·지역경찰·형사·교통·여청·소방·창원시 등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중밀집화가 진행돼 인파사고 사상자 구호과 함께 추가 피해발생 방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탁차돌 서장은 “시민들의 훈련에 대한 피드백을 충분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사건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 전개해 유관기관과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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