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20일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하나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피난요령을 변경했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다중밀집장소와 각 119안전센터별 관할 아파트에서 동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8개 119안전센터, 지역대와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김정동 안전지도담당은 “환경과 재난 상황에 맞는 대피계획을 스스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피난행동요령을 알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최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피난요령을 변경했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다중밀집장소와 각 119안전센터별 관할 아파트에서 동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8개 119안전센터, 지역대와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김정동 안전지도담당은 “환경과 재난 상황에 맞는 대피계획을 스스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피난행동요령을 알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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