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이은주)은 22일 둘둘데이를 맞아 관내 상록아파트 일원에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박형진) 주관으로 ‘교통안전 및 둘둘데이 자전거 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교방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원 및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이대로 S-BRT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 안내’, ‘K-패스 안내’, ‘차량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으로 도로 위 장애물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형진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은 ‘S-BRT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과 차량 운행하는 시민들에게 ‘횡단보도 10m 이내 주차금지’를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교방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는 매월 22일 ‘둘둘데이 자전거 타는 날’ 및 ‘교통 안전과 각종 시책 홍보’ 등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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