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2일 통학로 안전 및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이 자주 발견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순찰은 성호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노숙인이 나타난다는 신고를 받고 성호초등학교 주변 및 부림문화광장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순찰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 및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의 안전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는 노숙인들이 위기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발견 시 창원시립복지원 입소를 우선 안내하고, 현장 상담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정기적인 노숙인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배기철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노숙인들 또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2일 통학로 안전 및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이 자주 발견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순찰은 성호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노숙인이 나타난다는 신고를 받고 성호초등학교 주변 및 부림문화광장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순찰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 및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의 안전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배기철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노숙인들 또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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