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가공센터 중에 국내 최초 코스닥에 등록된 경남스틸과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1억원 기부로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21일 경남스틸(대표이사 최석우)와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대표이사 정길영)이 1억원을 기부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0·21호로 등재식을 가졌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이번 등재식에는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와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 정길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과 ㈜삼우리콘산업 양진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0년 설립된 경남스틸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을 최신 설비로 전단, 절단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자재, 시간, 장소, 기회손실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철강가공센터 중에는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펼쳐 주주와 내·외부 고객만족, 국가에 납세보국함과 동시에 책임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은 대원동 소재 대형 키즈카페로 다양한 놀이 컨텐츠가 가득해 실내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황사, 자외선, 무더위, 폭우, 강추위 걱정 없는 안전한 놀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 정길영 대표이사는 “나눔은 충복이며 사랑이다”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 정길영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