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올해 경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4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해 지방세·세외수입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방세정 역량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방세정 업무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서 팀장은 복수주소제도의 가능성과 지방세 재정 확충 방안을 연구과제로, 제2주소지분 주민세 신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지방세법 개선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팀장의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남도를 대표해 발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배가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 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4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해 지방세·세외수입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방세정 역량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방세정 업무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서 팀장은 복수주소제도의 가능성과 지방세 재정 확충 방안을 연구과제로, 제2주소지분 주민세 신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지방세법 개선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팀장의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남도를 대표해 발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배가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 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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