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5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상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의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의 주최로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수익금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부상당한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후원물품 판매 ▲플리마켓 ▲작품전시회(그림전시전) ▲소방차포토존 운영 등이 있다.
바자회 기부물품 후원 등은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225-923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기 서장은 “뜻깊은 나눔봉사 바자회를 열어주신 소방발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상 직원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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