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4년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에 도내 22개소가 선정돼 1년간 4000여 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체력 측정, 스트레칭 및 요가, 참가 연령대별 선호종목을 선정해 프로그램과 용품,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낙원경로당(창원시), 진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노인복지회관(사천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함안노인복지관 등 14개 시·군, 22곳이 선정됐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어르신생활체육지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도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어르신 체육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으로 주 2~3회 운영하게 되며, 경남체육회는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반영해 시설에 전문 강사 1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체력 측정, 스트레칭 및 요가, 참가 연령대별 선호종목을 선정해 프로그램과 용품,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낙원경로당(창원시), 진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노인복지회관(사천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함안노인복지관 등 14개 시·군, 22곳이 선정됐다.
어르신 체육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으로 주 2~3회 운영하게 되며, 경남체육회는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반영해 시설에 전문 강사 1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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