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82건)
[경일포럼] [경일포럼]묘비명을 써 놓고 정치를 하면 어떨까?
묘비명은 원래 묘 앞에 세워 놓는 비석에 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친지들이 그의 행적을 새겨 넣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영국의 극작가인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고 죽었다니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기이한 행적중의 하나라고 할 것이다. 그
경남일보   2018-12-03
[경일포럼] [경일포럼]통합이 당신의 희망처럼 결코 가볍지 않은 이유
한 때 통합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심지어 학문까지도 문·이과 통합이 나올 만큼. 그런데 바람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통합이 있다. 행정구역의 통합은 적어도 실질적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거대도시-대도시-중도시-소도시 체제라는 사전 정지작업이 구축되어야 하
경남일보   2018-12-03
[경일포럼] [경일포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 현실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1964년 셸 실버스타인이 발표한 그림책이다. 사과나무와 소년은 친구로 지내며 함께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소년은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했다. 나무는 나의 열매를 팔아달라고 부탁했고, 소년은 열매를 팔고. 결국
경남일보   2018-11-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자치경찰제 도입에 관한 기대와 우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초안을 발표했다. 공개한 내용은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현재 지방경찰청 등이 담당하고 있는 주민 밀착형 민생치안 업무를 자치경찰에 이관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경남일보   2018-11-29
[경일포럼] [경일포럼]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 수혜자는
얼마 전 국회의 교육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강사법을 시행할 것이라고 결정하였고 지난주에 여야는 550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강사법이 처음 개정된 뒤 7년이 흘러서야 겨우 시행될 것 같다. 박사학위를 가지고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
경남일보   2018-11-26
[경일포럼] [경일포럼] 경제투톱과 비서의 역할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제1국정과제로 내세우며 ‘경제사령탑인 경제부총리는 위기관리 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정책실장은 경제 불평등 문제를 연구한 학자로서 사람 중심,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산업 정책과 경제 민주화, 소득 중심 성
경남일보   2018-11-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서울에서 열린 남강포럼
지난 15일 남강포럼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현수막을 걸고 모임을 열었습니다. 남강포럼은 진주지역 출신의 사람들이 서로 알고 지내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선후배 교류, 정보 공유, 지역 정신 더 높이기, 지역 사회 발전에 기
경남일보   2018-11-20
[경일포럼] [경일포럼] 경제위기의 조짐(兆朕)
조짐(兆朕)이라는 단어 뜻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나타나 앞으로의 상황을 미리 보여주는 사물이나 현상이다. 초기 동양사회에서 점을 칠 때 거북이 등껍질 등에 구멍을 낸 뒤 불에 달군 막대기를 꽂으면‘피시식’하는 소리와 함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산청·함양군지에는 양민학살사건이 없다
거창·산청·함양사건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국군 제11사단 제9연대 제3대대가 작전명령 제5호에 따라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가현마을을 시작으로 방곡마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점촌마을과 유림면 서주리 서주마을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달 탐사계획에 우리도 참여해야
1969년 7월 20일은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설화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달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긴 날이다. 그 이후 각국이 경쟁이 아닌 협력모드로 태양계 탐사 및 우주정거장 개발에 주력하였다.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는 1972년 이후 중단된 달 탐사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권력을 혹사시키지 말라
권력에게는 언제나 주인이 있다. 주인 없는 권력은 없다. 권력은 야생마와 같다. 주인이 어떻게 부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알렉산더는 어렸을 때 이미 미친듯이 날뛰는 말을 조용하게 만든 적이 있다. 말(馬)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금방
경남일보   2018-11-11
[경일포럼] [경일포럼] 혁신도시, 다시 호랑이로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혁신도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지방분권 개헌이 성사되지 않은 상황에서 혁신도시는 정체 상태에 놓인 지역경제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임에 틀림없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야심작인 혁신도시는 정권이 바뀌는 과정을 거치
경남일보   2018-11-06
[경일포럼] [경일포럼] 산림 태양광발전시설지 효과적 활용해야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이 도마에 올라 난도질을 당했다. 올해와 작년 산림청의 태양광 발전을 위한 허가면적이 급증하여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는 거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산지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허가가 현재 7823건으
경남일보   2018-10-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자치분권, 추진동력 확보하려면
정부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재정분권안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주권 확립,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적 관계로의 전환 등을 주요
경남일보   2018-10-31
[경일포럼] [경일포럼] 달인이 되는 길
요즘 달인(達人)을 소개하는 언론과 방송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TV 프로그램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달인들은 주로 수십년 동안 한 가지 음식만 만들어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투자의 달인 또는 투자의 대가들도 간혹 언론 뉴스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들은 성
경남일보   2018-10-30
[경일포럼] [경일포럼]고용세습으로 허탈한 취준생
촛불시위가 막바지를 달리던 작년 3월 도하(都下) 신문에 ‘취준생 울리는 고용세습’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판 음서제도’라 성토하였다. 이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고용세습을 원천 차단할 방안을 강구하는 ‘노조 채용비리 근절 촉구 결의안’을
경남일보   2018-10-28
[경일포럼] [경일포럼]참 진주, 더욱 참하게
우리 한글을 돌아보는 달이다. 한글은 배우기 쉽다. 외국인일지라도 몇 시간이면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배우기 쉽다. 어느 분이 서울에서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외국인에게 한글 자모를 가르쳤는데, 2시간이면 알더라고 한다. 특별한 사례이겠지만, 그만
경남일보   2018-10-22
[경일포럼] [경일포럼] 이명박 전 대통령
1960년생인 박영진은 전태일과 쥐띠로 띠동갑이다. 분신사건이 일어난 1986년에는 그의 나이 27세였다. 1980년대는 저임금 장시간 근로를 하면서도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던 노동자들이 처우조건 개선을 요구하면 어김없이 부당해고를 당하던 시절이었
경남일보   2018-10-21
[경일포럼] [경일포럼] 노인의 신음소리와 아이 울음소리
10월은 국군의 날(10.1), 노인의 날(10.2), 개천절(10.3), 한글날(10.9), 임산부의 날(10.10), 유엔의 날(10.24) 등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경일과 법정기념일이 많다. 그리고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hel
경남일보   2018-10-15
[경일포럼] [경일포럼]차별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한다
최근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후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축구, 야구 등의 종목 우승으로 병역특례 대상자가 42명이나 생겼기 때문이다. 병역 특례를 받은 일부 선수는 공정성과 형평성에 부합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급기야 병역
경남일보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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