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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 흙 갈아 엎고 퇴비로 땅심 키워야
봄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꽃들이 지고 있다. 넓은 과수원에 배꽃이 하얗게 핀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만개한 배 밭에 은은한 달빛이 비치면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환상적이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겨를도 없이 과수원을 경영하는
경남일보   2014-04-14
[경제기획] 나무 껍질 속 파고든 월동 벌레 잡기
따뜻한 날씨가 며칠 이어지면서 일찍 피었던 벚꽃이 강한 바람에 꽃비가 되어 사라지고 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일까? 꽃소식이 전해오면 짧은 아름다움을 찾아 벚꽃 명소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벚꽃에 이어 과
경남일보   2014-04-07
[경제기획] 성분비 제대로 맞춘 거름 줘야 성장 도움
변화무쌍한 날씨다. 내일 기온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할 수가 없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아직 아침저녁으로 찬 서리가 내리고 꽃샘추위에 물이 얼기도 하던 때다. 하지만 치솟는 한낮 기온은 지역에 따라 벌써 더위를 느낄 정도다. 위도에 따라 아직은 남북의 기
경남일보   2014-03-31
[경제기획] 물 오르는 시기 맞춰 매실 접 붙여야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지나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것 같다. 계절은 날짜를 정해놓고 어느 날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오고 간다. 특히 생명이 약동하는 봄은 여러 번의 시샘추위를 견뎌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경남일보   2014-03-24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가다> 통영 용남농협
농기계수리 장면 통영 용남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13년도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클린뱅크(Top Clean Bank)’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특히 5년 연속 ‘탑’ 클린뱅크 선정으로 그랑프리 금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
허평세   2014-03-19
[경제기획] '좋은 나무' 키우기는 어린 가지끝에서부터
초보농사꾼이 경험 많은 농사꾼들과 함께 접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주중에 봄비가 촉촉이 내렸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반가운 비가 막 움트기 시작하는 어린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꽃망울 상태로 머물렀던 매화도 봄비에 자극받아 일제히 꽃잎을 터트
경남일보   2014-03-17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가다> 산청군 농협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딸기 하우스 모습.오태인기자 “산청을 살찌우는 친환경 농협이 되겠습니다”전국 최초의 통합 농협, 산청군 농협(조합장 박충기)은 군 지역 농협이지만 유난히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기로 이름난 곳이다. 지금의 산청군 농협은
임명진/원경복   2014-03-12
[경제기획] 든든한 감 수확 바라며 퇴비 나르기에 열심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갔다. 경칩은 24절기 중 입춘 우수에 이어 3번째 맞이하는 절기로 ‘첫 천둥소리에 잠자던 벌레가 놀란다’는 뜻이라고 한다.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로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경칩이후 갓 자란 풀과 잠에서 깨어
경남일보   2014-03-10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 가다> 고성동부농협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산어촌 마을에 조합원 스스로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면서 글로벌 경제 여파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성 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은 지난 1997년 10월
황용인   2014-03-05
[경제기획] 사흘들여 심은 나무 촉촉한 봄비에 반색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포근한 날씨가 며칠 이어졌다. 한 주 동안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도 두어 차례 내렸다. 매화꽃이 하나둘씩 터지는 것을 보면 봄이 찾아 온 것 같다. 물이 고인 웅덩이가 요란해 들어다보니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가
경남일보   2014-03-04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가다> 진주 서부농협
진주서부농협 본점 창구 모습.오태인기자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은 지난 해 연말 절임배추와 생배추를 판매하는 김장시장을 개장했다. ‘농민은 생산을, 농협은 판매를, 소비자는 믿고 사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농협다운 행사로 맞벌이 주부 등으로부터
임명진   2014-02-26
[경제기획] 공들여 얻은 매실 씨앗 심는것도 한 정성
절기상으로 얼었던 땅이 녹고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린다는 우수가 지났다. ‘우수 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처럼 대지를 녹이는 따뜻한 봄바람이 시작했다. 새싹이 돋기 시작하고 동면에 들었던 생명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옛날 같으
경남일보   2014-02-24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가다> 진주 동부농협
동부농협은 매년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벼사랑 농사체험교실을 열고 있다.“도시와 농촌의 상생, 바로 동부농협의 기치이자 목표입니다”진주동부농협(조합장 이진환)은 지난 해 경제사업 분야에서 매출 640억원을 달성했다. 농협 경제사업은 농협의
임명진/오태인   2014-02-19
[경제기획] 활활 타는 달집에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
설 연휴부터 영동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폭설이 열흘 넘게 계속되면서 각가지 기상관측 기록을 갈아치웠다. 쌓인 눈의 양 뿐만 아니라 열흘 넘게 쉬지 않고 눈이 내리면서 미처 눈을 치우지 못해 피해를 더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눈 무게를 못 이겨
경남일보   2014-02-17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가다 <삼천포 농협>
삼천포농협은 특정 질환으로 고통 받는 조합원을 위해 부산한국의학협회의 협조를 받아 안과 등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원활히 지원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혁신을 추구하는 등 농
이웅재   2014-02-12
[경제기획] 품종 다른 단감나무 가지치기 요령도 달라
설을 쉬었고 입춘도 지났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 된다고 여겼다. 입춘을 앞 둔 설 연휴에는 기온이 섭씨 20도를 웃돌며 때 이른 봄기운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는 속담처럼 하루 이
경남일보   2014-02-10
[경제기획] 지역농협을 찾아 가다 <진주원예농협>
▲진주원예농협 공판장에서 상인들이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농업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농업 분야는 다른 분야 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지역특산물의 친환경제품화, 고급
임명진   2014-02-05
[경제기획] 진심으로 차린 밥상위의 화룡점정 '장'
“우리 엄마들이 가족을 위해 정성들여 차린 밥상이 가장 훌륭한 한식이자 전통요리가 아닐까요”먹거리에도 웰빙바람이 뜨겁다. 웰빙이란 단어가 등장하고 나서 전통요리연구가 김애자(57)씨도 덩달아 바빠졌다.방송 매체에도 등장하고, 전통요리 강사로 대학에도
임명진   2014-01-28
[경제기획] 납매 소식에 마음만 서두는 겨울농사
지난 주초에 한차례 추위가 지나고 나니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찾아 왔다. 절기상으로 가장 춥다는 소한, 대한도 지나고 입춘을 앞둔 시점이라 봄이 멀지는 않았겠지만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말에는 때 아닌 겨울에 눈 대신 한차례
경남일보   2014-01-27
[경제기획] 땅과 함께하는 농사꾼들의 뜻깊은 여행
매실나무 가지치기가 끝나면 곧이어 감나무 전정을 시작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웠다. 봄에 심기로 준비해왔던 매실묘목 구입에 착오가 생겨 대목을 구해 심느라 감나무 가지치기는 늦어지고 말았다. 매실대목을 구하고 심느랴 과수농사를 짓는 ‘비화학적병해충방제연구
경남일보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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