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 최근에 특히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 생태 관광지 중에는 우포늪이 있다. 이 우포늪은 창녕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광활한 늪지에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 수많은 물풀들이 자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갖 나무, 곤충, 물고기, 새들도 간직하고 있어서 ‘생태계 박물관’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전지역 중 생태계 특별보호구역(환경부 고시 1997-66호)으로 지정됐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