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19(월)11.15(목)11.14(수)11.13(화)11.12(월) 진양호 동물원, 기적을 만들자 진양호 동물원, 기적을 만들자 지난 주말 찾은 진주 진양호 동물원에는 활기찬 관람객과는 대조적으로 지친 모습의 동물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물개와 곰은 죽은 듯 미동조차하지 않고 원숭이는 의미없는 동작만 반복하고 있었다. 낙타는 긴 혀를 늘어뜨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으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사자와 호랑이는 등만 보일 뿐이었다. 문득 ‘기적의 동물원’으로 이미 유명해진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떠올랐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의 아사히야마 동물원. 인구 35만명 정도로 진주시와 비슷한 도시의 조그만 시립동물원으로 처음엔 진양호 동물원과 비슷했다. 196 기자칼럼 | 허성권 | 2012-04-07 00:00 달콤한 공약 남발, 국민 절대로 속지 않는다 4·11 총선에 출마한 경남지역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대부분이 모호하고 구체성이 떨어져 실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겅남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분석결과 경남지역 총 후보 50명 중 71%인 40명이 의정활동 보고서를 제출했고, 10명은 제출하지 않았다. 요약하면 구호성 공약문구만 제시됐지 구체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경남매니페스토 본부가 미제출 후보에 대해 국민의 대표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총선 선거공약이 임기 중 100% 실천될 것으로 믿고 후보들에게 투표를 했던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7 00:00 때아닌 강풍 피해 기상이변 대책 서둘러야 지난 2~3일 강풍으로 인한 도내 농가의 그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 현재 강풍피해는 497㏊로 집계되고 있다. 말하자면 갈수록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건물도 29동에서 48동으로 늘어났고, 어선도 반파 4척, 침몰 5척 등 2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징 큰 피해는 의령군으로 비닐하우수 382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농사 관련 재해대책에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은 상시로 일어나고 있다. 한반도만 해도 봄 강풍과 장마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3011730217303173041730517306173071730817309끝끝